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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콧물 다 쏟았다"···응팔 진주가 '6.25전쟁 고아'로 나오는 '아일라' 후기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아일라'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아일라'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tvN '응답하라 1988' 속 마스코트 진주 역을 맡은 배우 김설이 영화로 돌아왔다.


지난 21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영화 '아일라(Ayla: The Daughter of War)'가 개봉했다.


'아일라'는 6.25전쟁 당시 터키 군인과 한국인 고아 소녀의 우정을 다룬 한국·터키의 합작 영화다.


개봉한지 2일째인 오늘, 해당 영화를 본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한 관람객은 "전쟁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피어난 감동 실화를 담백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그려냈다. 아역 배우 김설 양의 대단한 연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의 열연 덕에 감동이 극대화될 수 있었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열연을 펼친 김설의 연기에 대한 칭찬과 함께 실화를 다룬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에 가슴 뭉클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영화가 갖고 있는 6.25전쟁의 의의와 실화라는 부분에서 주는 감동에 많은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아일라'를 보고 온 관객들은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감수성이 적어진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6.25를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추천을 이어갔다.


이날 오후 5시 해당 영화의 평점은 네이버 기준 '9.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영화 '아일라'는 6.25전쟁 당시 부모를 잃은 5살 소녀 아일라(김설 분)가 UN 군으로 참전한 터키군(이스마일 하지오글루 분)에게 거둬진 뒤, 군인들에게 전쟁의 참혹함과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영화 '아일라'


이 영화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설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을 때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훌쩍 자란 김설은 tvN '응답하라 1988'때처럼 여전히 동그란 눈과 귀여운 앞머리로 귀여움을 자랑했다.


김설의 열연이 빛나는 감동 실화 영화 '아일라'는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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