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비긴어게인2'에서 헨리가 솔로로 첫 버스킹을 하는 역대급 예고편이 전해졌다.
지난 8일 JTBC '비긴어게인2' 측은 오는 15일 헝가리에서 2번째로 펼쳐지는 버스킹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인 것은 최근 '음악 천재'로 재조명 받고 있는 헨리다.
JTBC '비긴어게인2'
나 홀로 버스킹에 나선 헨리는 헝가리 길 위에서 키보드 앞에 앉아 위너의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를 부른다.
예고편에는 헨리의 공연을 감탄한 듯 바라보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습과 함께 버스킹 장소 주위에 몰려있는 5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비춰진다.
헨리의 노래는 '리얼리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really)'라고 단 한 소절 불렀을 뿐이지만 영상에는 누리꾼들의 기대감 폭발한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JTBC '비긴어게인2'
실제 댓글을 살펴보면 "기대돼서 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다", "금요일 빨리와라", "헨리 really really 한 소절을 얼마나 불렀는지 모르겠다" 등 누리꾼들의 흥분을 짐작게 한다.
'비긴어게인2'에서 헨리는 즉흥연주에 감수성 넘치는 보컬로 재능을 폭발시키며 '음악 천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버금가는 예능감을 보여줬던 헨리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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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닌 뛰어난 음악 재능을 지닌 헨리.
이번 버스킹에서 기타, 키보드,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더욱 감동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헨리 외에도 박정현, 하림, 수현이 포르투갈 파두하우스를 방문해 환상의 공연을 펼칠 JTBC '비긴어게인2'는 금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