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CF 찍은 줄"…굴욕 없는 미모 뽐낸 한림예고 출신 걸그룹 졸업사진 모음

(좌) 레드벨벳 예리, (우) 모모랜드 낸시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아무리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라고 해도 졸업사진까지 완벽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졸업앨범을 펼쳤을 때, 촌스러운 스타일링을 한 채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변화무쌍한 컨셉도 척척 소화해내는 걸그룹은 좀 다를까.

완벽한 미모로 졸업사진은 '흑역사'라는 공식을 깬 한림예술고등학교 출신 걸그룹 멤버들의 졸업사진을 모아봤다.

1. '레드벨벳'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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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에 단정한 교복을 입은 레드벨벳 예리의 모습은 마치 교복 CF의 한 장면 같다.

올해 20살이 된 예리는 똘망똘망한 눈과 밝은 미소로 졸업사진에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2. '모모랜드' 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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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는 졸업사진에서 5:5 가르마를 하고 미소를 지으며 굴욕 없는 완벽한 미모를 과시했다.

야외 촬영에서도 허리에 한 손을 얹은 자연스러운 포즈과 미소로 마치 화보 같은 사진을 완성했다.

3. '모모랜드' 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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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한 비타민 같은 매력을 지닌 모모랜드 주이도 졸업사진에서 귀여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파격적인 분홍 머리로 카메라를 보며 살포시 미소를 짓는가 하면, 금발 머리를 한 채 독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4. '우주소녀'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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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출신 우주소녀의 연정도 졸업사진에서 싱그러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졸업사진 속 연정은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붉은 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긴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5. '다이아' 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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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아의 멤버 은채는 졸업사진에서 청춘 드라마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정한 교복 위에 갈색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밝게 웃는 은채의 모습은 학창시절 첫사랑을 떠오르게 한다.

6. 'CLC' 권은빈

캡션

CLC 멤버 권은빈 역시 졸업사진에서 포토샵이 필요 없는 완벽한 미모를 뽐냈다.

졸업사진 속 권은빈은 토끼같이 동그랗고 커다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