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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측 "주연 배우 이승욱 '활동 중단' 선언, 더이상 연기 뜻 없다"

OSEN은 영화 '곤지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더 이상 연기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ynamewoo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흥행하고 있는 영화 '곤지암'의 주인공 중 한 명이 데뷔와 동시에 은퇴를 암시했다.


5일 OSEN은 영화 '곤지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배우 이승욱이 더 이상 연기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우 이승욱은 자신의 배우활동에서 영화 '곤지암'이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라는 뜻을 영화 관계자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곤지암' 관계자는 "이승욱은 더이상의 연기활동에 뜻이 없다. 자연스럽게 '곤지암' 홍보활동에서도 빠졌다"며 "활동 중단은 개인 사유"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mynamewook'


또 이승욱의 전 소속사 측은 "영화 '곤지암' 촬영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길 바랐다"며 "안 좋은 문제가 있거나 건강상의 이유는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이런 보도와 달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천만 가자'라는 프로필 메세지와 함께 꾸준히 일상 사진이 게시되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다.


한편 이승욱은 2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영화 '곤지암'에서 호러타임즈 멤버 승욱 역을 맡았다.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첫 영화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인사이트영화 '곤지암'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