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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모든 걸그룹 멤버 제치고 '화이트데이' 사탕주고 싶은 스타 1위

걸그룹 '레드벨벳'의 맏언니 아이린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누오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맏언니 아이린이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아이린(142명, 23%)이 1위로 뽑혔다. 청순한 외모와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 쯤은 마음에 담아 두었을 만한 완벽한 여학생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6년이란 긴 연습생 시간을 굳건히 버티며 데뷔 후 팀의 리더로 멤버들을 잘 이끄는 리더십이 남성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는 평가다.


인사이트tvN 'SNL9'


또한 레드벨벳의 노래 소재로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디저트가 많이 쓰여 달콤한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각인됐을 것이라 분석했다.


2위는 걸그룹 A.O.A의 설현(108명, 18%)이 차지했다. 설현은 탄탄한 몸매와 털털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중 하나다.


뒤이어 배우 겸 가수 수지(84명, 14%)는 3위, 소녀시대 윤아(52명, 9%)가 4위, 5위는 트와이스 사나(44명, 7%)가 각각 차지했다.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한편 아이린은 슬기, 웬디, 조이, 예리가 속한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팀 리더이자 맏언니로 팀을 이끌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곡 '해피니스'로 데뷔해 '루키', '빨간 맛', '피카부'에 이어 올해 '배드보이(Bad boy)'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아이린은 2015년 국민배우 박보검과 '뮤직뱅크'의 MC로 호흡을 맞추며 '얼굴 천재'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인사이트더 샘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