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속보> 김아랑, 쇼트트랙 1500m 결승서 아쉬운 '4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1,500m 결승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1,500m 결승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센터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직전에 펼쳐진 준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은 메달을 노렸다.


그러나 김아랑은 경기 초반부터 중위권에 머물렀고 끝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김아랑은 최민정이 막판 스퍼트를 내며 앞으로 치고 나가자 힘을 냈지만 끝내 힘을 내지 못했다.


김아랑은 메달권에 하나 뒤진 4위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한편 김아랑은 2014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여자쇼트트랙 1500m 은메달리스트로서 이후에도 이번 시즌까지 3년 연속 세계 TOP8을 유지했다.


김아랑은 최근 3시즌 ISU 월드컵시리즈 여자쇼트트랙 1500m 종목에서 은2·동3등 5관왕을 이룬 바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