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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달 뒤 핑크빛 벚꽃 물결 이룰 '진해 군항제' 풍경 (사진)

한 달 뒤 봄의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진해 군항제' 벚꽃 풍경들을 미리 만나보자.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겨울 우리를 괴롭혔던 한파가 서서히 물러가고 드디어 전국 기온이 영상권으로 접어들었다.


한결 따뜻해진 날씨를 체감하면서 벌써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낀다.


특히 이번 봄에는 평년보다 1∼4일 더 빠르게 활짝 핀 화사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다.


봄을 알리는 꽃 중에서도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조차 아름다운 벚꽃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만약 올해 사랑하는 연인과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진해 군항제' 축제에 주목하자.


전국에서 가장 예쁜 분홍빛 벚꽃을 볼 수 있는 '진해 군항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6만 그루의 벚꽃나무가 이뤄내는 장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Instagram 'gsnd_korea'


4월이 되면 진해는 온 도시가 '벚꽃'으로 가득해지면서 핑크빛 물결을 수놓는다.


특히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알려진 '진해 군항제'에서는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와 새하얀 벚꽃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올해 56회째를 맞이하는 '진해 군항제'에서는 벚꽃과 더불어 충무공 추모 행사, 여좌천 별빛 축제, 속천항 해상불꽃 쇼, 팔도풍물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친다.


끝없이 펼쳐지는 '진해 군항제'의 눈부신 벚꽃 풍경들을 미리 만나보자.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Instagram 'ssung1015'


인사이트Instagram 'gsnd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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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물결 수놓는 벚꽃 로맨스 '진해 군항제' 4월 1일 열린다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벚꽃잎이 화려하게 수놓는 '제56회 진해 군항제'가 드디어 오는 4월 1일 돌아온다.


올해, 예년보다 '봄꽃' 더 일찍 핀다'까꿍' 봄을 알리는 꽃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