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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아이콘 바비가 단정한 흑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아이돌 그룹 아이콘은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 홀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Return' 발매를 기념해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콘의 멤버 바비는 흑발에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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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흑발과 앞머리는 바비가 이날 입은 베이지색 니트 가디건과 잘 어우러졌다.
강렬한 힙합 패션을 선보였던 평소 모습과는 달리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바비의 비주얼은 여심을 단숨에 강타했다.
바비는 팬들이 선물해준 다양한 헤어밴드와 모자 등을 머리에 써보며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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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과 앞머리로 매력을 더한 바비의 모습에 많은 팬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바비가 속한 아이콘은 새 앨범 타이틀 곡 '사랑을 했다'로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굳혔다.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가 작사, 작곡한 '사랑을 했다'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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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