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샘 오취리의 독특하고 토속적인 아침 식단이 공개돼 엄마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샘 오취리가 아침부터 삼겹살을 구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오취리는 아침부터 고기를 구우며 콧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삼겹살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시작했다.
어느새 삼겹살이 노릇노릇하게 익자 반찬과 음료를 준비해 거실 바닥에 앉았다.
SBS '미운우리새끼'
특이하게 삼겹살과 우유를 곁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샘 오취리만의 특별한 '마성의 조합'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오취리는 식빵에 삼겹살 여러 점을 올린 후 그 위에 고추장을 쓱쓱 발랐다.
그리고 그 위에 식빵을 하나 더 얹어 '삼겹살 고추장 샌드위치'를 즉석에서 만들어냈다.
SBS '미운우리새끼'
완벽한 맛의 조화에 샘 오취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를 본 노사연은 "많은 음식을 먹어봤지만 정말 처음 본다"라며 "한 번 해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미운우리새끼'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