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에도 찰떡같이 교복 소화하는 '1세대 아이돌' 신화 (영상)
아이돌계의 조상 신화가 2018년 20주년을 맞아 갓 졸업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신화가 2018년 20주년을 맞아 갓 졸업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일 신화는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 20주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신화는 이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도서관, 체육관, 복도, 교실 등 학교 곳곳에서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남색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티저 영상 속 신화는 갓 졸업한 고등학생처럼 교복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멤버 6명 중 4명이 1979년생으로 올해 마흔이 된 신화 멤버들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영상에는 다같이 모여 장난을 치며 사진을 찍는 등 여전히 장난기 어린 멤버들의 모습도 비쳤다.
한편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퍼펙트맨', 'Brand New', 'Venus'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후 1세대 아이돌 대부분이 해체되고 가요계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