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옹성우 MBC '쇼! 음악중심' 새 MC 된다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가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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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워너원의 멤버 옹성우가 발탁됐다.
옹성우는 구구단 미나, NCT 마크와 함께 2월부터 호흡을 맞추게 된다.
26일 '쇼! 음악중심' 제작진 측은 오는 2월 중순 방송되는 분량부터 새 MC가 투입되며, 옹성우X미나X마크가 발탁됐다고 전했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올해 딱 스무 살이 된 마크와 미나의 산뜻한 에너지에, 각종 예능은 물론 2017년을 가장 뜨겁게 보낸 워너원 무대에서 보여준 옹성우의 재기발랄한 끼가 합쳐서 시너지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들어있다"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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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워너원 옹성우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마스터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무한한 매력을 전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미나는 구구단 활동을 하며 지난해 드라마 '20세기 소녀'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NCT 127 등 다양한 유닛 활동과 더불어 '고등래퍼', 웹예능 '눈덩이 프로젝트' 등에서 활약했다.
2018년 새해 풋풋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옹성우와 미나 마크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워너원의 옹성우는 동서울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이며 배우로도 점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웹드라마들과 워너원의 '뷰티풀(Beautiful)', 허각의 '바보야' 등의 뮤직비디오에서 감정선 있는 연기를 소화해 신스틸러라는 별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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