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도 줄이고 프로게임단 들어간 정준영의 실제 '배틀그라운드' 실력

(좌) Instagram 'sun4finger' /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정준영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실제 게임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18일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지난 17일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콩두'와 입단식을 갖고 정식 프로게이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준영으로 추정되는 아이디의 배틀그라운드 전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에서 전해지고 있는 정준영의 프로용 계정 아이디는 'joonyoungjung'으로 수준급의 게임 실력을 자랑한다.

이 아이디를 쓰는 게이머 정준영은 듀오 1519, 스쿼드 2160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상위 랭커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명의 플레이어끼리 '파티'를 맺는 스쿼드에서는 랭킹 3645위로 상위 0.05%에 매겨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다.

콩두컴퍼니

평소 정준영은 각종 방송 활동과 앨범 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시간을 쪼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의 숨겨진 게임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저 정도 실력이면 프로다", "잘하는 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콩두컴퍼니

한편 이날 '팀콩두'의 정식 일원으로 합류한 정준영은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과 프로게이머로 게임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다른 일이라는 걸 잘 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로게임단에 입단한 만큼 기존 '팀콩두'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팀 성적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준영이 프로게이머로서 활약을 펼치게 될 '팀콩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에는 '콩두레드도트'라는 대표적인 팀이 있으며, 에버모어(EVERMORE), 스위프트 마크(Swift Mark), 메랄드(Merald-), 스타일(Style-) 선수가 속해있다.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게임 너무 좋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하는 정준영가수 정준영이 인기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깜짝 데뷔한다.

정준영 집 놀러갔다 막힌 변기 뚫던 이상민 '변기물'로 손 세척 (영상)'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가수 정준영의 집에 놀러갔다가 자주 막힌다는 변기를 시원하게 뻥 뚫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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