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주위 시선 개의치 않고 '투병' 남친 김우빈과 여전히 병원 동행"

지오다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연애 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김우빈에 대해 집중 조명됐다.

이날 김우빈과 친분이 있는 홍석천은 "많이 좋아졌다. 조금 더 건강을 회복하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홍석천의 말을 들은 한 패널도 소속사 대표에게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현장에서는 투병 중인 김우빈과 신민아 애정 전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항간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 같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기자는 "(신민아가) 스케줄이 없을 때 김우빈 병원 치료 동행 한다고 하더라. 주위 시선 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똑같이 가서 보살펴주고 하는게 굉장히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 역시 "(최근 목격담을 들어봐도) 두 사람은 2년 정도 연애를 했는데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다. 깊은 병을 가진 남자친구를 간호하는게 순정만화 같다"며 "그래서 더 진지하게 사랑을 나누는게 아닌가 싶다"고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항암치료 3번·방사선 치료 35번…건강 회복중"배우 김우빈이 다음 팬카페 '우리빈'을 통해 '비인두암' 투병 중인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직접 쓴 장문의 글을 올렸다.

'풍문쇼' 김우빈 투병 중인 '비인두암'…최악의 경우 '뇌신경마비'배우 김우빈이 앓고 있는 '비인두암'은 10만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병'인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