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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안 닿아 '까치발' 든 키 159cm 다현을 비웃은 키 160cm 지효

까치발을 들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다현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까치발을 들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다현의 귀여운 모습이 다른 멤버들을 웃음 짓게 했다.


10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 제 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트와이스가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멤버 중 다현이 수상소감을 말하기 위해 대표로 나섰다.


그러나 다현은 마이크 높이가 맞지 않는 듯 연신 까치발을 들며 마이크에 다가가기 위해 애썼다.


인사이트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멤버 채영과 지효는 다현의 까치발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었다.


세 멤버는 트와이스 전 멤버 중 가장 키가 작은 세 명으로 알려져 있다.


지효는 160cm이며 채영과 다현은 159cm다. 


키가 작은 멤버에 속하는 지효와 채영이 자기보다 1cm 더 작은 멤버 다현을 짓궂게 놀린 것이다. 


아담한 키로 도토리 키재기를 한 다현, 지효, 채영의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한편 까치발을 든 다현은 "2018년 초부터 귀한 상,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원스'와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트와이스, 위너, 빅뱅, 아이유, 방탄소년단, 헤이즈, 블랙핑크, 레드벨벳, 악동뮤지션, 볼빨간 사춘기 등이 디지털음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와이스 '막내라인 채영'이 정연 언니를 '진짜 좋아한다는걸' 보여주는 증거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유독 정연을 애정 어리게 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존경하는 아이유와 '셀카' 찍다 손까지 떤 트와이스 다현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평소 존경한다는 아이유와 손까지 떨면서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