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성비 甲' 홈플러스가 하나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어제(8일)부터 오늘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레로 로쉐'는 이탈리의 식품 회사인 페레로에서 만든 정통 고급 초콜릿으로 우유 맛이 강하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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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색 포장지로 포장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밸런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선물로 주고받는다.

이런 페레로 로쉐가 1+1로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홈플러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홈플러스를 찾은 대학생 최모(24) 씨는 "가격이 비싸 구매가 망설여졌던 페레로 로쉐를 한 개 가격에 두 개나 살 수 있다"며 "다음 달이 밸런타인데이인데 미리 사놔야겠다"고 말했다.

페레로 로쉐의 가격은 최소 1,690원부터 최대 1만8천원까지이며, 포장 상태나 개수는 가격대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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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홈플러스는 페레로 로쉐 1+1 행사 외에도 중소 맥주 회사 판로 지원과 국산 맥주 다변화를 위한 지역 맥주 시리즈 일환으로 '동빙고 맥주'를 이날 선보였다.

'동빙고 맥주'는 지난해 여름 '해운대 맥주'에 이어 '서빙고 맥주', '평창 맥주'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지역 맥주 열풍을 주도해온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KCB)의 신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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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빙고 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복 에일(Bock Ale) 스타일로 독일식 밀맥주의 풍미를 재현했으며, 기존 밀 맥주 대비 3배 이상의 몰트를 사용해 국산 맥주 중 가장 높은 알코올 함량(8.5%)과 묵직한 바디감, 카라멜, 초콜릿, 바나나 등의 풍부한 과실향을 갖췄다. 가격은 병(330ml)당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