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튜버 랭킹 '세계 25위' 소식에 동공 지진 일으킨 보겸 (영상)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보겸TV'의 조회수는 6,900만을 넘었고, 한 달 동안 25만명의 구독자가 늘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명 유튜버 보겸이 자신의 연봉이 25억이라는 소문의 진상 파악을 위해 직접 나섰다.
지난 6일 보겸은 유튜브 지표를 보여주는 '소셜 블레이드'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날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보겸TV'의 조회수는 6,900만을 넘었고, 한 달 동안 25만명의 구독자가 늘었다.
이어 보겸은 나라별 랭킹을 보여주는 차트를 보다가 한국에서 자신의 채널이 15위인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보겸 TV가 여기서 왜 나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보겸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연봉 25억 소문이 여기서 나온거구나"라며 진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가족들 나를 대체 얼마나 잘 나가게 할 셈이냐"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어 시청자들은 세계 게임 분야 순위도 함께 보라고 요구했다.
시청자들의 요청을 받아드린 보겸은 "한 100위 쯤 되려나?"하며 차트에 접속했고 세계 게임 분야 순위에서도 25위를 차지한 것을 발견했다.
보겸은 "형이 여기서 또 왜나와?"라고 잠시 당황했지만 연신 "가즈아"를 외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렇게 된 이상 한국 10등 안에 가자"라며 당찬 포부를 다짐했고, 실제로 같은날 10등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기세를 몰아 '한국 1등'을 할 수 있을지 보겸의 활약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7일 기준 보겸 TV는 한국 랭킹 10위, 세계 게임 분야 랭킹 21위에 위치하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