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폭탄 토스트로 인기몰이 중인 홍대 '세이 치즈 토스트'

Facebook '세이치즈토스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보기만 해도 배부른 양의 치즈를 '함빡' 담은 치즈토스트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화제 된 음식점이 있다.

그 주인공은 최근 홍익대학교 근처에 개업한 '세이치즈토스트'다.

'세이치즈토스트'는 태국 방콕의 한 토스트집에서 개발한 메뉴로 지난달 12월 홍익대학교 근처에도 분점이 문을 열었다.

Instagram 'saychiizutoast_korea'

이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 토스트는 자연산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여기에 갓 구워낸 식빵은 쫀득쫀득 바삭한 식감을 자랑해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다는 후한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파는 토스트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조금의 열만 가하면 본연의 맛을 되찾아 더욱 화제다.

시간이 지나면 잘 굳는 치즈의 특성상 자리에서 먹어야 맛있지만 해당 가게의 토스트는 집에서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활용해 데우더라도 방금 구운 것과 같은 맛을 낸다.

Instagram 'saychiizutoast'

또 토스트를 귀여운 비주얼의 상자에 담아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다.

'세이 치즈 토스트'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치즈 토스트를 단돈 3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가까우니 이번 주말에 홍대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이곳에 방문해 놀라운 치즈의 양을 느껴보자.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쭉쭉 늘어나는 '무지개 치즈' 토스트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하는 무지갯빛 치즈 토스트가 부산에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