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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5억원 투자해 '230억원' 건물주 된 '재테크의 神' 서장훈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5억원 수준의 초기 투자 비용만으로 현재 23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5억원에 불과한 초기 투자 비용으로 23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제는 '재테크의 神'으로 불러야 한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가 출연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이날 박씨는 서장훈이 5억원의 초기 투자 비용만으로 현재 230억원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씨는 "서장훈의 부동산은 제 작품 중에는 탑이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28억 주고 빌딩을 살 때 은행 대출 20억원에 보증금 5억원을 회수해 (서장훈의 돈은) 3억원 들어갔다"면서 "소유권 이전 비용 2억원을 더해 총 5억원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이어 "현재 해당 빌딩이 대략 230억원 정도로 일주일 안에 매매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라며 "지금 증여하게 되면 증여세만 대략 35억~40억원 정도 내야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해당 건물 외에도 흑석동에 약 100억원 대의 빌딩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300억원 이상의 자산가인 그는 주변 건물과 비교해 절반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다고 한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이러한 자산에 대해 서장훈은 "건물주라고 모든 게 굉장히 행복한 건 아니다"라면서 "저는 여러 가지 다른 문제가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여행 중 멤버 전원에게 캐나다 유명 '메이플 시럽' 쏜 '건물주' 서장훈 (영상)서장훈이 패키지여행에 도전한 모든 멤버들에게 메이플 시럽을 선물해 건물주의 위엄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