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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드레스' 입고 물오른 미모 뽐내며 '연기대상' 레드카펫 밟은 김세정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베이비 핑크색 롱 드레스를 입고 '2017 K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Twitter 'mireum_0'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공주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31일 김세정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오후 9시 15분부터 시작되는 '2017 KBS 연기대상'에 참석하기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세정은 우아함이 묻어나는 베이비 핑크색 롱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세정이 입은 드레스는 V자로 깊게 파여 다소 파격적일 수 있는 디자인이었지만, 앞부분에 스킨색 옷감을 덧대 단정한 느낌을 줬다.


인사이트Twitter 'mireum_0'


또 어깨부터 무릎선까지 아기자기한 꽃들이 입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하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스루 앞머리를 내고 끝부분만 살짝 웨이브를 준 단아한 헤어스타일이 김세정의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메이크업은 한 듯 안 한 듯 매끄러운 피부결을 강조했고, 촉촉한 입술을 위해 핑크계열 립클로스를 살짝 발랐다.


김세정이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모습을 본 팬들은 '완전 배우상이다' 등 미모를 칭찬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김세정은 앞서 지난 9월 종영한 KBS 2TV '학교 2017'에서 라은호 역을 맡아 때로는 정의롭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여고생을 완벽 소화했다.


한편 이날 '2017 KBS 연기대상' MC는 배우 남궁민과 이유리, 박수홍이 맡는다.


유력한 대상 후보로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과 이유리, '김과장' 남궁민,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이 거론되고 있다.


K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영광의 주인공은 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전격 공개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대상만큼 치열한 '2017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132017년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가 '베스트 커플상'을 놓고 쉽지 않은 결정을 예고하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