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시스루 드레스+레드 립스틱' 바르자 '퇴폐미' 폭발한 블랙핑크 제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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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비주얼 여신' 그룹 블랭핑크 멤버 제니가 SBS 가요대전에서 평소 보기 힘든 퇴폐미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 돔에서는 2017년에 1위에 선정된 가수들이 모두 총출동한 '2017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이날 블랙핑크는 여자친구, 아이유 등에 이어 1부 무대에 등장했다.

무대에 등장한 블랙핑크는 원더걸스의 'So Hot'과 '마지막처럼'에 맞춰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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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4명의 멤버 중 단연 '비주얼 여신'으로 불리는 제니의 미모가 화려하게 빛났다.

평소 사랑스러운 외모와 청순하고 발랄한 모습을 많이 선보인 제니는 이날 무대에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제니는 빨간 립스틱과 짙은 아이라인, 검은색 시스루 패션을 선보이며 '퇴폐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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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새하얀 피부로 유명한 제니는 이날 올 블랙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하얀 피부를 더욱 하얗게 보이게 만들었다.

노래 중간에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리는 모습은 평소와 다른 성숙미로 고척 스카이 돔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에 데뷔해 작년과 올해에 걸쳐 신인상을 휩쓸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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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2017 SBS 가요대전'

무대 위보다 일상 모습이 더 예쁜 '인형 미모' 제니 (사진 15장)독보적인 비주얼 여신 블랙핑크 제니가 일상 사진에서도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직각 어깨와 넘사벽 각선미로 '여신미' 폭발한 블랙핑크 제니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체크무늬 탑 원피스 차림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