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보기 좋은 연말 여행지 속 숨겨진 맥도날드 명소 6곳
환상적인 풍경 및 해돋이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 속 숨겨진 맥도날드 매장을 한데 모았다.
;){kind=link}
;){kind=link}
좌: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 / 우: 맥도날드 포항 북부DT점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8년 새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아 새해맞이 '일출 명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세계 어디를 가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일출 경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대부분의 일출 명소는 새해 대목을 맞아 각종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기 일쑤다.
여기 훌륭한 일출 경관과 함께 부담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식사'까지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보증된 맛에 가격도 착한 햄버거로 배를 채우며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는 맥도날드만의 숨은 일출 스팟을 공개하니, 아래 목록을 집중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1.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을 수 있는 '맥도날드 제주 성산점'
맥도날드 제주 성산점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제주도. 제주 성산일출봉 입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제주 성산점'의 환상적인 뷰는 꽤나 유명하다.
이곳 2층에서는 햄버거를 먹으며 제주도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맥도날드 제주 성산점 창가에서 바라본 전경
천연기념물로도 등록된 성산일출봉의 환상적인 경관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일출 '인증샷'을 찍는 묘미가 매우 쏠쏠하다.
2. 제주도 야자수 속에 파묻혀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
제주도 여행의 중심지인 중문 관광 단지에서도 맥도날드를 즐길 수 있다. 바로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의 이야기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야자수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 맥도날드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남다른 경관을 자랑한다.
맥도날드 제주중문DT점
특히 폴딩 도어로 된 한 쪽 벽면을 전면 개방해 제주도의 맑은 공기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 화려한 포항 앞바다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 즐기는 '맥도날드 포항 북부DT점'
맥도날드 포항 북부DT점에서 바라본 일몰 풍경
맥도날드 포항 북부DT점은 국내 최초 해상 누각인 영일대와 영일대해수욕장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창가 자리나 야외 테라스 자리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포항 북부DT점에서 내려다본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뷰
특히 해가 진 이후에 등장하는 수평선 너머 화려한 포스코의 불빛은 가히 장관이라 할만하다.
4. 낮에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밤에는 데이트할 수 있는 '맥도날드 송정DT점'
맥도날드 송정DT점
해운대와 광안리에 이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부산 유명 해수욕장인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의 입구에는 맥도날드 송정DT점이 입점해 있다.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이 매장은 바다와 경관을 즐기다가 언제든 맥도날드로 들어갈 수 있다는 편리성이 큰 장점이다.
5. 한옥 기와집에 들어선 이색적인 디자인의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은 한옥 기와집 형태로 지어진 매장으로 유일무이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경주의 역사와 전통을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맥도날드에서 느낄 수 있는 매우 이색적 매장인 이곳은, 마치 한 장의 '엽서'를 보는 듯 고요하고 아름답다.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만큼 접근성도 좋아 경주 해돋이를 본 후 이곳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6.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는 햄버거 모양의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 파크점'
맥도날드 강릉 올림픽파크점
햄버거 모양의 햄버거 레스토랑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바로 맥도날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위해 짓고 있는 올림픽 매장에서 햄버거 모양의 맥도날드를 곧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상상력이 현실로 구현된 이 매장은 11월 초에 공사에 착수했다.
매장 외관은 버거와 후렌치후라이, 음료로 구성돼 있어 깜찍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 햄버거 세트 모양 매장은 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관람객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