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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연말 맞아 어르신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의 CEO들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사이트신한금융그룹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11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일 서울 홍은동 홍제 데이케어센터에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보금자리'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는 영·유아, 노숙인, 장애인, 미혼모 시설에 이은 다섯 번째 보호시설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들이 총출동했다.


인사이트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김필수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 사령관에게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과 방한용품 지원에 필요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조용병 회장 포함 그룹 계열사 CEO와 임직원 50여 명은 어르신들이 착용할 방한모자, 넥워머, 내복, 귀마개 등을 담은 방한키트 600개를 제작했다.


조용병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1일부터 서울과 인천, 부산, 대전, 광주,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그룹 계열사 400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