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들어간 디저트 마구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축제' 열린다

Instagram 'seoul_dessert_fair'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를 양껏 맛볼 수 있는 디저트 페어가 개최된다.

지난 8일 서울디저트페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14회 '서울디저트페어' 일정이 공개됐다.

앞서 서울디저트페어에서는 초코, 바나나, 수박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정해 그에 걸맞은 디저트를 매회 선보였다.

오는 12월 30일부터 2일간 열리는 14회 디저트페어에서는 딸기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seoul_dessert_fair'

이에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좋아하는 '딸기 덕후'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처음 선보인 딸기 디저트페어서는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재료로 이용한 여러 디저트를 전시해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당시 인기메뉴였던 디저트들은 오픈 몇 시간 만에 동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Instagram 'seoul_dessert_fair'

따라서 올해 디저트페어에 갈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먹고 싶은 메뉴를 선정해 해당 부스에 먼저 방문하길 추천한다.

14회 서울디저트페어는 12월 마지막 주말인 30일부터 양재 aT센터 1, 2층에서 열리며 입장료 5천원에 들어갈 수 있다.

새콤달콤 제철 딸기 이용해 '리얼 딸기 우유' 만드는 방법새콤달콤 신선한 딸기와 담백한 우유의 조합은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