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조름한 맛이 기가막히다"···오뚜기 신상 라면 '팥칼국수' 화제
추운 겨울철에 먹는 별미 '팥칼국수'가 라면 형태로 나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추운 겨울철에 먹는 별미 '팥칼국수'가 라면 형태로 나왔다.
지난 7일 식품 전문업체 오뚜기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 '팥칼국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팥칼국수'는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팥칼국수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뜨끈뜨끈하면서 걸쭉해 찬 바람 부는 요즘 먹기 딱 좋다.
스프에 팥가루가 무려 54%나 함유되어 있지만, 팥이 직접적으로 씹히지 않아 '콩' 특유의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뚜기 '팥칼국수'는 스토어팜과 카톡선물하기, 인터파크, 11번가, G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봉지 멀티팩 기준 5천~6천원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오뚜기는 최근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약 900억원 대의 냉동피자 시장에 들어가려는 욕망이 담겨있는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는 콤비네이션‧트리플햄‧포테이토‧매운치킨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