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절대 입고 싶지 않은 교복이 촌스러운 학교 BES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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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요즘 10대들은 학교를 지망할 때 가장 먼저 '예쁜 교복'을 우선으로 살펴보고 있다.

3년 내내 거의 매일 입어야 하는 교복이기에 디자인과 색상 등 신경 쓰는 학교들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학교가 누가 봐도 예쁘거나 멋있는 교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치 북한 인민군이 생각나거나 만화 캐릭터처럼 보이는 등 두번 다시 입기 싫은 교복들도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별 '최악의 교복'과 관련된 의견들이 속속 올라왔다.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전국 최악의 '교복'들을 소개한다.

아래 교복들을 보고 우리 학교 교복보다 나은지, 더한지 알아보길 바란다.

1. 부산시 동래구 동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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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고의 교복은 짙은 카키색 상의와 고동색 하의로 기가 막힌 색깔 조합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인민군', '할아버지' 룩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으며 심지어 '바퀴벌레'라고도 불린다.

2. 서울시 서초구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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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의 교복은 마치 교도소에 있는 죄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카키색 상하의 때문에 '인민복', '죄수복'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3. 경북 포항시 영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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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복이 바뀌었지만 과거 영신고의 교복은 일제강점기 시대 입었던 스타일 그대로 표현했다.

마치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을 연상시켜 '검정고무신' 교복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4. 광주시 남구 대광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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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광여고 교복은 새파란 부직포로 만든 것 같다.

눈이 부실 정도로 파란색 교복이라 '스머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입학한 1학년부터는 교복이 새롭게 바뀌었다.

5. 서울시 성북구 남대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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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의 상의는 다른 학교들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남대문중 하의는 청바지를 입는다.

시대를 앞서나가는 교복 스타일 때문에 이 학교의 별칭은 '골판지'라고 알려졌다.

6. 경남 진주시 진주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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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체크무늬로 만들어진 진주여중 교복은 왠지 모를 넓은 들판이 생각난다.

이 학교의 교복은 '시금치'라고 불리고 있다.

7. 부산시 북구 성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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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고 교복은 남자의 색이라고 불리는 핑크색 상의가 인상적이다.

블랙과 핑크가 적절히 조화된 교복이지만 학생들 대부분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8. 경기 수원 유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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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카키색의 상하의는 보기만 해도 '인민군'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특히 새하얀 카라 부분은 학생들을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었다.

다행히 현재 유신고의 교복은 예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와 '교복 화보'까지 찍은 '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한국 최초 흑인 혼혈 모델' 한현민이 인기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와 함께 교복 화보를 촬영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