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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 베트남에 이어 유라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 오리온

인사이트오리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오리온'이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유라시아 공략을 위해 러시아에 신공장을 건설한다.


7일 오리온은 러시아 신공장 건설을 위한 러시아 뜨베리 주와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계형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루데냐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러시아 뜨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서 오리온은 러시아 뜨베리 주에 신공장 건설을 위해 향후 3년간 8,130만 달러(한화 약 880억원)를 투자하고 현지인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발전을 가져올 것을 약속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뜨베리 주는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오리온은 기존 뜨베리 공장에 비해 6배 이상 큰 약 3만 2,4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짓는다.


내년 초 착공해 2020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인 신공장은 파이, 비스킷 등 라인을 추가해 총 7개 라인을 설치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연간 최대 약 2천억원에 달하는 생산량을 가져올 러시아 신공장과 함께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러시아와 동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해 유라시아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1993년에 초코파이를 수출하며 러시아에 진출한 오리온은 '초코파이'와 '초코송이'로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초코파이'의 경우 러시아 '국민파이'로 자리 잡으면서 2016년 연간 판매량 6억 개를 돌파했고 최근 5년간 연 20% 이상 고성장 중이다.


인사이트오리온


"100억원 들여 만든 '꼬북칩',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신제품 됐다"'꼬북칩 콘스프맛'은 4겹의 독특한 식감과 친근한 맛으로 2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리온, 홍수 피해 입은 페루에 구호품으로 '초코파이' 5만개 지원오리온이 한국의 따뜻한 '정'(情)을 페루에 전파해 눈길을 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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