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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핵시설 파괴·김정은 '참수'하는 인간병기 부대 창설됐다

인사이트(좌)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유사시 김정은과 북한군 지휘부를 타격하는 '참수 부대'가 창설됐다.


지난 1일 육군은 특수전 사령부 예하 특수임무여단을 창설했다.


특수임무여단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핵·미사일 시설 등을 제거하기 위한 부대다.


구체적인 명칭과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전에 언급됐던 '참수 부대'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미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여단급인 1천 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수 부대에는 육군의 주력 소총인 K2가 아닌 수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소총이 지급된다.


또 유사시 적진 깊숙이 투입되는 부대인 만큼 특수수송 헬기와 폭파 장비, 특수무기 등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2019년으로 예정됐던 참수 부대의 출범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핵 개발 등으로 앞당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조직인 만큼 부대의 위치도 보안에 부쳐졌다.


한편 지난 9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현안보고에서 "참수 작전과 관련된 개념을 정립 중"이라며 "올해 12월 1일부로 부대를 창설해 전력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사일 도발' 北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한국 특수부대 TOP 6미사일 실험 발사를 통한 北 김정은의 도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만 벌써 9차례로, 이로 인해 현재 한반도는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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