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겨울 맞아 재출시된 요거프레소 '메리딸기'

Instagram 'chae_young526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딸기의 계절' 겨울이 찾아 오면서 만인의 사랑을 받았던 딸기 음료도 다시 돌아왔다.

30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에 따르면 요거프레소의 시그니처 메뉴 '메리딸기'가 11월부터 다시 출시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메리딸기'는 지난 2013년 요거프레소가 처음 선보인 메뉴다.

맛있는 딸기 스무디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생딸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예쁜 비주얼로 화제를 일으키며 요거프레소 대표 메뉴로 입지를 굳혀 왔다.

Instagram 'black_n_white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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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메뉴인 '메리딸기'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최근 각종 SNS상에는 '메리딸기'를 다시 찾은 소비자들이 짤막한 후기와 함께 인증샷을 속속 올리고 있다.

사진 속 뽀얀 요거트 위에 사뿐히 앉아 있는 새빨간 딸기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그 아래 분홍빛의 딸기 스무디 또한 침샘을 자극한다.

Instagram 'yunyun_su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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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덕후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은 또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색감의 '메리트리'다.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리트리'는 '메리딸기'의 응용 버전으로, 녹차 브라우니와 치즈 큐브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린티스트로베리 스무디를 베이스로 한다.

'메리딸기'를 비롯한 딸기 메뉴들은 오는 봄까지 판매될 예정이니, 미루다 놓치지 말고 꼭 맛보자.

한편 지난 2013년 대중에 첫선을 보인 '메리딸기'의 누적 판매량은 2017년 11월 기준 600만 잔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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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딸기 한가득 올려진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딸기녹차 트리 빙수' 실물 사진본격적인 딸기 제철을 맞아 설빙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딸기 빙수를 드디어 출시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