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이 '바람기억' 뒤이을 '레전드신곡 발표' 예고하며 올린 녹음실 영상

브라운아이드소울 'Always Be There' 뮤직비디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이 컴백을 앞두고 소름 돋는 즉흥 애드리브 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브라운아이드소울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는 29일 신곡 발매를 앞둔 나얼이 녹음실에서 목을 풀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나얼은 녹음 전 가수 베이비페이스와 스티비 원더가 함께 부른 'How Come How Long'의 후반부를 열창하고 있다.

나얼이 부르는 부분은 스티비 원더의 애드리브 부분이다.

Instagram 'rrace'

짧지만 나얼의 소울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목 풀기가 이 정도냐", "사람 맞느냐"며 나얼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나얼은 자신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시작을 알리는 리드 싱글을 오는 29일에 발매한다.

뿐만 아니라 선공개하는 리드 싱글을 포함해 이후 발매되는 싱글들을 8cm 미니 CD로 특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바람기억', '같은 시간 속의 너' 등을 잇는 나얼의 또 다른 명곡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r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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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