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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소울 충만하게 '4키' 더 올려서 부른 '윤종신-좋니' 레전드 영상

'높은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 KCM이 인기곡 '좋니'를 4키 올린 버전으로 커버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KC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높은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 KCM이 인기곡 '좋니'를 4키 올린 버전으로 커버해 화제다.


최근 KCM은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다시 쓴 가수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KCM은 원곡보다 4키를 높인 상태로 노래를 담담히 시작했다.


원곡 자체도 높았지만, 그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명불허전 고음을 뽐내며 '좋니'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인사이트YouTube 'KCM'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라는 부분은 높은 그의 목소리 때문인지 더욱 애절하게 들렸다.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에 누리꾼들은 "역시 발라드는 KCM이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KCM 측은 누리꾼들의 호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노래하는 모습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여러 SNS 플랫폼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라이브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KCM'


한편, KCM은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드라마 카메오는 물론, 리얼 버라이어티와 시사·교양,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현재 KCM은 12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KCM 제주 감섬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YouTube 'KCM'


"한 키 더 높였다" KCM·이혁의 '내가 저지른 사랑' (영상)대한민국 대표 '고음 깡패' KCM과 이혁이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한 키 더 높여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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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