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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사전2' 첫 무빙 이미지 최초 공개됐다

덕후들을 다시 한번 더 집결시킬 '신비한 동물사전 2'의 공식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마법사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2'의 공식 제목과 이미지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해리포터' 공식 웹사이트 '포터모어'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2'의 첫 공식 무빙 이미지와 제목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영화 멀티플렉스도 공식 SNS 등을 통해 해당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무빙 이미지는 '신비한 동물사전 2'에 등장하는 마법사들이 한데 모여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왼쪽부터 젊은 덤블도어 역의 배우 주드 로, 전작에서 등장했던 캐릭터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가 보인다.


정 가운데에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이, 가장 오른쪽에는 덤블도어와 애증 관계인 마법사 그린델왈드 역의 조니 뎁이 지팡이를 손에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즈라 밀러의 어깨에 다정히 기댄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특히 눈에 띈다.


정지해있는 것 같던 그들은 자세를 바꾸고 움직이는 등 '마법 사진'다운 면모를 뽐낸다.


인사이트facebook 'CJCGV'


이후 타이틀로 등장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이 바로 이번 영화의 정식 제목이다.


오는 2018년 11월에 개봉하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로 무너져가는 마법사 세계를 그린다.


과거 뉴트 스캐맨더의 활약으로 마법의회에 붙잡혔던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가 감옥에서 탈출하고 어둠의 마법 추종자를 모으며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품는다.


이를 막기 위해 덤블도어는 자신의 제자였던 뉴트에게 다시 한번 더 도움을 요청하고, 그렇게 뭉친 그들이지만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간다.


인사이트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진정한 친구와 가족 사이의 사랑과 의리가 시험대에 오르며 이들은 운명의 전환점에 맞닥뜨리게 된다.


전작인 '신비한 동물사전'으로부터 몇 달 지난 시기인 1927~1928년이 배경인 이야기라고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개봉했던 '신비한 동물사전'은 국내에서만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동물사전' 시리즈는 총 다섯 편으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덤블도어 주인공인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2018년 11월 16일 개봉 확정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가 오는 2018년 11월 16일에 개봉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