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바나나?"···'콰이 어플' 유행 시킨 아이유의 새 애교 더빙 영상

Youtube '주작TV'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귀여운 애교로 더빙 어플 '콰이'를 유행시킨 아이유가 새로운 애교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빙 어플 '콰이'를 통해 촬영한 새로운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동영상에서 아이유는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라는 애교를 선보여 이를 본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Youtube '주작TV'

그러나 잠시 후 아이유는 돌연 동영상을 삭제해 사람들의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후 아이유가 셀카 한 장과 함께 "다람쥐한테 혼나서 이제 그만해야지... 힛"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그 의문은 풀렸다.

'다람쥐'는 아이유의 매니저를 뜻하는 말로 아이유는 동영상을 올린 뒤 매니저한테 꾸중을 듣고 이를 지운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 'dlwlrma'

그러나 팬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이미 해당 동영상을 공유하며 아이유의 깜찍한 모습을 칭찬 중이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니요 그만 올리지 마요", "하나만 더 올려주세요"라며 아이유의 애교를 더 요구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최근 인기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에 더빙 어플 '콰이'로 셀프 동영상을 촬영해 공개하면서 해당 어플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콰이'는 기존 '스노우 카메라' 등의 어플처럼 얼굴 변형 기능을 제공하며 누구나 각종 드라마, 영화, 유머 등 다양한 작품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더빙 기능을 제공한다. 

여사친과 '더빙 어플-콰이'하며 달달하게 '애교' 부리는 지드래곤 영상 유출연예인들 사이에서 핫한 '콰이 더빙 어플'에 지드래곤이 등장했다.

아이유와 수지도 사용하는 연예인 사이에서 유행 중인 어플드라마 속 주인공 혹은 예능인으로 변신한 스타들의 영상을 모아봤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