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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오늘(31일) 부부됐다…결혼식 현장 사진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인사이트魔方全媒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고 정식 부부가 됐다.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송중기와 송혜교 결혼식이 열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7월 열애 인정과 동시에 결혼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절친한 사이인 배우 박보검을 비롯한 유아인, 차태현, 김종국 등 하객들이 참석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복했다.


인사이트魔方全媒


실제 중국 현지 매체인 마방전매(魔方全媒)가 포착해 웨이보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들로 북적거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을 받으며 식장 안으로 입장했다.


주인공인 신부 송혜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었고 검은 턱시도를 입은 송중기는 송혜교의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이태원에 구입한 대저택에서 신혼생활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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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魔方全媒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에 '1순위'로 초대될 절친 스타들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은 하객 '단 300명'만이 초대돼 주례 없이 단출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