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빠가 'X냄새'나는 은행으로 장난치자 온몸으로 대박이 막아주는 설아 (영상)

아빠 이동국의 짖궂은 장난에 대박이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아빠 이동국의 짓궂은 장난에 대박이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2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가을길을 걷다가 은행을 발견한 이동국과 삼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길을 걷던 중 은행을 발견한 이동국은 고약한 냄새에 얼굴을 찌푸렸다. 



그새 장난끼가 발동한 이동국은 대박이에게도 "냄새 맡아봐"라며 은행을 내밀었으나 대박이는 소리를 지르며 피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이동국이 아니었다. 이동국은 계속해서 대박이에게 은행을 들이 밀었고 대박이는 누나 설아에게 와락 안겨 누나의 품에 얼굴을 묻고 이를 피했다.


이에 설아는 온몸으로 아빠의 장난을 막아내며 동생 대박이를 지켜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애 좋은 두 남매를 보며 이동국이 "그게(설아 겨드랑이) 냄새 더 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짓궂은 아빠는 대박이가 방심한 틈을 타 코에 은행을 갖다 대는 데 성공했다.


결국 코에 은행 냄새가 묻어버린 대박이는 "아빠 때문에 묻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난에 성공한 아빠는 배를 잡고 웃으며 "무슨 냄새나?"라고 물었고 대박이는 울면서도 "똥 냄새 아니고 짹짹이 똥 냄새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짖궂은 아빠 이동국와 대박이의 전쟁은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여자친구 드레스 더러워질까봐 벤치에 손수건 깔아주는 '매너남' 대박이 (영상)대박이가 여자친구를 위해 바닥에 손수건을 깔아주며 아빠 이동국이 말했던 '매너남' 연애 팁을 그대로 실천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