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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스크린 야구 전국 대회 개최한다…최고 상금 '500만원'

오비맥주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오비맥주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오비맥주가 야구의 대중화를 위해 스크린 야구 전국 대회를 연다.


23일 오비맥주는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와 함께 11월과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는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펼쳐지는 야구대회다.


스크린 야구는 야구와 IT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혼자 또는 팀으로 즐길 수 있다.


지정된 타석에 올라가 스크린 속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치거나 본인이 투수가 돼 스크린 속 타자를 향해 공을 던지는 방식이다.


이는 실제 야구장에 와 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공간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야구를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 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 카드(2개 팀)를 획득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예선전 기간 동안 각 권역별 최고 점수를 달성한 상위 10개 팀에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8강 본선전은 오는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직영점인 서울 종각구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