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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요청 쏟아지고 있는 수지가 부른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 (영상)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재해석해 열창하며 '음색깡패'로 등극한 가운데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rlekflayou'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고마워 넌 꼭 행복해야해. 나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재해석해 열창하며 '음색깡패'로 등극한 가운데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0일 수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수지의 다락방'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지는 아이돌 홍수 속에서 입소문에 힘입어 음원차트 역주행한 윤종신의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라이브로 불렀다.


인사이트YouTube 'rlekflayou'


감정을 잡고 마이크를 든 수지는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으로 담담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애절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수지의 절절한 감성에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은 가사 일부를 개사해 가수 미교가 직접 라이브로 불러 화재를 모은 곡이다.


남자의 복잡한 심리를 절절하게 잘 표현한 원곡과 달리 이별한 남자의 힘든 심정에 대한 여자의 속마음이 절절하게 담겨 있다.


인사이트YouTube 'rlekflayou'


수지는 이후 지난 14일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동안 볼 수 없었던 가수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뽐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날 수지는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윤종신 '좋니' 여자 답가 버전을 라이브로 선보였고 '음색 깡패'라는 호평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을 장악하기도 했다.


연기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남다른 행보를 걸어가고 있는 수지는 현재 이종석과 함께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중이다.


가수로서, 연기로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수지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욱 모아진다.


YouTube 'rlekflayou'


수지가 7년 함께한 JYP와 재계약하며 의리지킨 진짜 속내수지가 JYP와 재계약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