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연기자로 더 성공한 여자 연예인 8인

걸그룹 출신 연기자 중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여배우 8인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우) KBS 2TV '매드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걸그룹 출신 여배우들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들은 데뷔는 상큼한 걸그룹으로 무대에 섰으나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로 스며들었다. 


외모면 외모 연기면 연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들은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걸그룹 때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이들은 걸그룹 출신 연기자라는 선입견과 함께 연기력 논란도 거쳐야 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연기력 논란을 잠재워 버렸다. 


걸그룹 출신 연기자 중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여배우 8인을 소개한다. 


1. 20대 톱 여배우 배수지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더이상 연기돌이 아닌 20대 톱 여배우로 통하고 있다.


2010년 KBS 2TV '드림하이'의 고혜미 역으로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 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했다.


수지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남홍주라는 캐릭터를 맡아 여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2. 팔색조 매력 류화영


인사이트KBS 2TV '매드독'


2010년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2012년 공식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티아라 탈퇴 과정에서 논란에 휩싸여 많은 이들의 우려 속 배우의 길로 발을 내디뎠지만, 오히려 걸그룹 멤버로서 무대에서보다 안방극장에서 더욱 주목받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류화영은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변라영에 이어 빠르게 차기작 '매드독'의 장하리로 합류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매드독' 첫 방송부터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 섹시 요원인 장하리 역으로 분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매드독'


인사이트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2'


3. 명불허전 '로코퀸' 서현진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한 채 7년간의 공백기를 거쳐야 했다.


결국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아가던 중 드라마 또 오해영을 만나 로코퀸에 등극하게 됐다.


그는 아이돌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이후 닥터 김사부 의사 역에 이어 사랑의 온도에서 연하남 양세종과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2'


인사이트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SBS '닥터 김사부'


4. 역대급 '악녀'로 다시 태어난 다솜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한 다솜은 7년 동안 국내 대표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씨스타 멤버 중 가장 먼저 연기를 시작한 다솜은 큰 연기력 논란 없이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 역할을 맡아 역대급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언니는 살아있다!'


인사이트KBS 2TV '별난 며느리'


5. 작품마다 리즈 갱신 중인 한선화


인사이트MBC '20세기 소년소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사진진(한예슬 분)의 후배 배우 다영 역을 맡은 한선화는 2009년 4인조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다 지난해 10월 탈퇴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2013년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이듬해엔 '신의 선물-14일', '연애 말고 결혼' 등의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열연하며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 2017'에 출연해 물오른 미모로 주목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2017 학교'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신의 선물'


6. 아이돌 출신 배우 원조 정려원 


인사이트KBS 2TV '마녀의 법정'


KBS 2TV '마녀의 법정' 주인공인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아 실감 나는 독종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정려원은 4인조 걸그룹 샤크라 출신이다.


2000년 데뷔한 샤크라는 이상민이 만든 팀으로 여린 감성의 걸그룹이 넘치던 시절 파격적인 콘셉트로 차별화를 꾀하며 단숨에 인기 가수 대열에 올랐다.


2004년 샤크라에서 탈퇴 후 이듬해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다니엘 헤니와 호흡하며 연기 데뷔에 성공했다.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우수상을 받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아 현재 부동의 여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2TV '마녀의 법정'


7. 일과 사랑까지 쟁취한 혜리 


인사이트MBC '투깝스'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한 혜리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SBS '맛있는 인생'을 시작으로 JTBC '선암여고 탐정난', SBS '하이드 지킬, 나', tvN '응답하라 1988', SBS '딴따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5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 덕선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물괴'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새 월화특별기획 MBC '투깝스'의 여주인공이다.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딴따라'


인사이트SBS '하이드 지킬, 나'


8. 청순 러블리 매력 한승연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2'


2007년 4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한승연은 리더로 팀을 이끌다 그룹 해체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한승연은 데뷔 전에도 각종 엑스트라로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는 2013년 MBC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숙원으로 캐스팅됐었지만, 연기력 논란이 일며 고초를 겪었다. 


이후 SBS Plus '여자만화 구두', MBC '왔다! 장보리' 등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았고 JTBC '청춘시대2'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연기력으로 전작과 180도 달라진 정예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많은 이들의 극찬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2'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청춘시대'


'인생캐' 만나 이제 '꽃길' 걸을 일만 남은 여배우 6인최근 긴 무명, 공백기를 깨고 '인생캐'를 만나 대세 스타로 떠오른 여배우 6인을 소개한다.


강동원이랑 키스한 '그 여자'에서 주말 드라마 주인공 꿰찬 여배우끝없는 연기 변신으로 '대세 여배우'가 된 배우 신혜선의 작품 속 매력들을 파헤쳐보자.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