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쇼 참석만 했는데 '화보' 찍고 돌아온 이종석 비주얼

생 로랑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파리 에펠탑 앞에 섰을 뿐인데 "화보 아니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배우 이종석의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이종석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2018 여름 컬렉션 쇼'에 아시아 남성 연예인 대표로 참석했다.

생 로랑

이날 이종석은 내추럴하게 옆으로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과 함께 의상과 벨트·신발 등을 모두 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인 스타일과, 그와 대비되는 하얀 피부에서 느껴지는 그의 도회적인 감성에 주위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생 로랑

특히 모델 출신다운 길쭉하고 늘씬한 몸과 우월한 비율이 이종석만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에 외신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음은 물론이다.

해당 생 로랑 패션쇼에는 이종석 외에도 모델 케이트 모스·나오니 캠벨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이 한데 어울려 자리를 빛냈다.

Instagram 'jongsuk0206'

이날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대해줘서 고마워요. 쇼 잘 보고 가요"라는 코멘트와 함께 본인과 에펠탑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 주인공인 검사 '정재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직접 커피 만드는 모습으로 훈훈 '남친짤' 추가한 이종석 (영상)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영상이 올라왔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