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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무릎 꿇게 만든 네이마르의 '미친 프리킥' (영상)

'3천억의 사나이' 네이마르가 눈을 의심케 하는 프리킥 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3천억의 사나이' 네이마르가 눈을 의심케 하는 프리킥 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1일(한국 시간) 네이마르는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리그앙 8라운드 보르도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네이마르는 5분 만에 경기의 균형을 무너트렸다. 


골대 전방 28.4m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보르도의 골문을 가른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Amar AM7'


곧게 뻗어 가는 듯하다가 골대 바로 앞에서 급격하게 휘는 엄청난 슈팅이었다. 보르도의 골키퍼 역시 공을 바라보며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전반 12분 카바니에게 환상적인 쓰루 패스를 제공했고, 카바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추가 골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40분 찾아온 페널티킥 찬스에서 이번에는 '전담 키커' 카바니가 네이마르에게 키커 자리를 양보하며 '행복 생제르맹'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Amar AM7'


한편 PSG는 2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6-2 대승을 거두며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YouTube 'Amar AM7'


6명 가볍게 제치고 골까지 성공한 네이마르의 '레전설 드리블' (영상)'3천억의 사나이' 네이마르가 눈을 의심케 하는 골을 선보이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승을 이끌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