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학교' 최종 데뷔 멤버 9인 확정···이해인 탈락

Mnet '아이돌학교'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아이돌학교의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9명의 최종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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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에서는 '아이돌학교' 학생들이 혹독한 연습과 노력 끝에 신곡 '피노키오', '환상속의 그대', 'MAGICAL' 등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아이돌 학교 데뷔 멤버로는 1등 노지선, 2등 송하영, 3등 이새롬, 4등 이채영, 5등 이나경, 6등 박지원, 7등 이서연, 8등 백지헌, 9등 장규리 연습생이 최종 확정됐다.

11주간의 모든 여정을 마친 '아이돌학교'의 첫 데뷔 그룹명은 '프로미스'로 프롬 아이돌스쿨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회원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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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으로 학기를 마친 노지선은 그룹 센터를 맡게된다. 

또한 노지선의 단독 사진으로 패키징 된 '프로미스' 데뷔 앨범 스페셜 에디션도 발매될 예정이다.

노지선은 "앞으로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신 분들,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가족들의 믿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프로미스가 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출중한 외모와 실력으로 기대감을 집중시켰던 이해인은 이날 최종 평가 전에서 11등을 차지해 데뷔 멤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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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아이돌학교' 상위권 9인 비주얼'아이돌학교' 종합 순위 상위권에 든 학생들의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화제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