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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흑임자 크림의 달콤 고소한 신상 '흑심설빙'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젊은 층의 입맛과 마음을 블랙으로 물들일 '흑심설빙'을 선보인다.

인사이트설빙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젊은 층의 입맛과 마음을 블랙으로 물들일 '흑심설빙'을 선보인다.


25일 설빙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설빙이 흑심을 품었다'는 뜻의 재치 있는 이름인 '흑심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흑임자설빙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해당 메뉴는 흑임자를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팔 앙금과 아몬드슬라이스가 들어간 '흑심팥설빙'과 흑임자크림이 들어간 '흑심크림설빙' 2종류로 구성됐다.


'흑심팥설빙'은 고소하고 달콤한 팥앙금과 쫄깃한 흑임자떡, 식감이 좋은 아몬드 슬라이스를 넣은 설빙의 전통 타입 빙수며 성인 고객을 타깃으로 한 메뉴다.


'흑심크림설빙'은 기본인 흑임자고물과 흑임자떡에 부드럽고 고소한 흑임자크림을 추가, 젊은 고객의 취향저격을 노렸다. 


여기에 흑임자떡으로 만든 '흑임자당고'까지, 흑임자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설빙에서 맛볼 수 있다.


설빙은 흑임자라는 전통적인 식재료가 젊은 세대에서도 어필될 수 있도록 흑임자 고유의 맛에 단맛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단짠단짠'한 맛이 나도록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설빙 관계자는"이번 흑심설빙은 건강에도 좋은 흑임자를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 기획된 메뉴"라며 "흑임자를 젊은 층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네이밍으로 성인들뿐만 아니라 10~20대 고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빙, 내일(21일) 신상 '캔디코튼 구슬 빙수' 출시한다복숭아 빙수로 올여름 대박친 설빙이 이번에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의 이색 빙수를 선보인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