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을 아담한 '마요미'로 만들어버린 배우의 정체

Instagram 'madongseok_'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람한 마동석을 진짜 '마요미'로 만들어버린 배우가 화제다.

지난 19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규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동석과 이규호는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브이를 하며 웃고 있다.

특히 마동석보다 훨씬 더 덩치가 큰 이규호는 상대적으로 마동석을 작고 아담(?) 해 보이게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Instagram 'kyuho__lee'

평소 연예계에서 '체격'이라면 빠지지 않는 마동석조차도 귀엽게 보이게 만드는 이규호의 엄청난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이규호는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행동대장 역을 맡은 배우로 무려 190cm의 키에 170kg의 몸무게를 자랑하는 배우다.

마동석은 사진과 함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한방 액션에서 몸 사리지 않고 열연한 규호! 참 크죠"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을 진짜 '마요미'로 만든 이규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거대하시다", "두 사람 마치 큰 곰 작은 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윤계상,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영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Instagram 'kyuho__lee'

Instagram 'madongseok_'

머리 짧게 잘랐더니 귀요미 '밤톨이'가 된 '범죄도시' 마동석우람한 '상남자 팔뚝'을 자랑하는 배우 마동석이 올 추석에 영화 '범죄도시'로 관객들을 만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