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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외모로 '섹시한 경상도 사투리' 선보인 '방탄' 뷔 (영상)

곱상한 얼굴을 한 방탄소년단의 뷔가 카리스마 넘치는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곱상한 얼굴을 한 방탄소년단의 뷔가 카리스마 넘치는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16일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오는 23일 방송될 분의 예고 영상을 짤막하게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대세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아는 형님'에 찾아온 모습이 담겨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빼지 않고 역대급 예능감을 뽐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특히 풋풋한 소년 외모의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뷔는 "마, 내 ‘방탄’의 김태형이다. 네가 우리 얼라 뚜까팼다면서"라며 '아는 형님' 멤버들을 상대로 기선제압했다.


멤버 진 역시 "그렇게 남자 아이돌 공격을 잘한다면서. 우리 '방탄소년단'이야, 들어와"라며 '아는 형님' 멤버들에게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들도 이런 모습이 낯선지 키득키득 웃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이들의 모습은 만화를 찢고 나온 것 처럼 비현실적인 모습이었지만, 이번 예고편에서는 '동네 오빠'들을 연상케 할 정도로 친근하다.


멀게만 느껴지던 이들의 모습이 20대 초반의 해맑은 청년들을 떠올리게 만들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Naver TV '아는 형님'


우는 팬 보고 달래주려 '머리 웃기게' 망가뜨린 아이돌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스윗'한 방법으로 팬을 달래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