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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보다 '용돈'이 좋다고 말했다 응징 당하는 우블리 (영상)

추자현과 '우블리' 우효광의 달달한 현실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코리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추자현과 우효광의 달달한 현실 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 속 추자현과 우효광은 '케미 테스트'를 진행한다. '케미 테스트'는 텔레파시를 통해 두 개의 보기 중 일치하는 답을 말하는 게임이다.


중국어로 빠르게 진행되는 테스트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동일한 답을 동시에 내놓는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코리아


'산vs바다' 중 하나를 고르는 테스트에서 시작해 '와인vs소주', '강아지vs고양이', '치킨vs피자', '딸vs아들'까지 동일한 답을 내놓은 추자현 우효광 커플은 마지막 '용돈vs마누라'의 질문에 다다랐다.


두 손을 꼭 잡고 마지막 질문을 듣고는 사회자가 '하나, 둘, 셋'을 세는 동안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앞선 질문에 모두 동같은 답을 내놨기에 마지막 질문에서도 두 사람이 동일한 답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우효광은 '용돈'을 외쳤지만 추자현은 '마누라'를 외쳐 오답이 됐고 추자현은 우효광의 손을 뿌리치며 강력한 발차기로 응징했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코리아


살벌한 둘의 분위기는 잠깐이었다. 이내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는 "마리끌레르 안녕"이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영상 끝에서는 추자현이 못다한 응징을 위해 "어떻게 용돈이 더 좋다고 말해"라며 우효광의 목덜미를 잡고 끌고 가는 장면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달달한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중국인이지만 한국인 부인 추자현을 위해 한국말을 배우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우효광에게 '우블리'(우효광+러블리)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인사이트마리끌레르 코리아


Naver TV '마리끌레르'


아내 추자현이 멱살 잡으려하자 자연스럽게 손잡아 '뽀뽀'하는 우블리 (영상)'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