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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꽃미모'에 눈도 못 마주치는 '26년차' 코미디언 이영자 (영상)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황민현에 사춘기 소녀 같은 수줍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민현아 누나도 심장이 있어~"


지난 6일 KBS2 '안녕하세요'는 워너원 멤버 황민현과 강다니엘, 박지훈이 출연했던 방송의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민현은 제보자의 사연을 소개하려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황민현이 빤히 쳐다보자 이영자는 그의 눈도 쳐다보지 못한 채 "될 수 있으면 앞을 봐라"라고 충고(?)했다.


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이어 "누나가 자꾸 말을 제대로 못 하게 되잖아"라며 "누나도 심장이 있고 떨림이 있다고"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황민현의 '꽃 미모'에 1991년에 데뷔한 베테랑 MC 이영자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듯했다.


사춘기 소녀 같은 이영자의 고백에 황민현은 말 없이 웃음을 지었다.


털털하지만 꽃미남 울렁증(?)을 앓고 있는 이영자와 황민현의 눈부신 비주얼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안녕하세요'


Naver TV KBS2 '안녕하세요'


교복도 '슈트'로 보이게 만드는 183cm 황민현 사진 17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공개한 워너원의 교복 화보 속 황민현이 화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