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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공항 사고 이후 달라진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린 경호 수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하는 아이린이 철통 경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카르타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아이린을 향한 철통 경호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오후 레드벨벳 아이린은 KBS2 '뮤직뱅크 in 자카르타'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아이린의 곁에는 한눈에 봐도 6~8명은 족히 넘는 건장한 경호원들이 그녀를 빙 둘러싸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자신보다 훨씬 큰 덩치의 수많은 경호원 틈에서 철통보안을 유지하며 걷는 것이 민망한 듯 수줍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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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Korean Drama Updates'


이 같은 아이린에 대한 경호 강화는 지난 태연의 '공항 사건'이 귀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태연은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태연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몰린 현지 팬들에게 휩쓸리는 등 '봉변'을 당했다.


이후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질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엉덩이와 가슴까지 접촉했다"고 토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arry Kim'


SM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소속 연예인들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더욱 경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된 경호를 받는 아이린의 출국길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전이 최고다", "진작 저렇게 했어야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철통 경호 속에 안전하게 자카르타에 도착한 아이린은 KBS2 '뮤직뱅크 in 자카르타' 스페셜 MC를 맡아 녹화를 진행, 팔등신 비율과 여신 같은 미모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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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뮤직뱅크 in 자카르타' 녹화 중인 아이린 /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Harry Kim'


"벌벌 떨었다"…자카르타에서 신체접촉·봉변 당한 태연 (영상)인도네시아를 찾은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불쾌한 일을 겪은 심정을 털어놨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