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알면 놀랄걸?" '쇼미6' 래퍼 이름에 담긴 숨겨진 비밀 6

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매주 금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주는 Mnet '쇼미더머니 6'.

Mnet '쇼미더머니 6'을 보다 보면 본명을 쓰지 않고 랩 네임을 쓰는 래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의 랩 네임은 다양한 언어로 가득 쓰여져 있어 뜻을 전혀 알 수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특이한 랩 네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쇼미6'를 핫하게 달군 6명의 신기한 래퍼 이름의 뜻을 소개한다.

1. 넉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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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살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개코나 최자의 이름은 처음 들었을 땐 '이게 뭐야'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을 들었을 때 이름에 대한 아우라가 바뀌는 모습을 보고 더 멋있어 보였다는 넉살.

이에 넉살은 힙합과 관련 없는 생소한 단어로 이름을 짓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부끄러운 기색이 없이 비위 좋게 구는 짓'라는 뜻을 가진 '넉살'을 랩 네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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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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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에서 숨겨왔던 포텐을 터트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행주.

행주는 지난 2013년 SBS '도전천곡'에서 독특한 이름의 유래를 밝힌 바 있다.

윤형준이라는 본명을 가진 행주는 사람들이 형준이라는 이름을 흘려 부르면서 나중에는 행주로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행주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의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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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비 (Youn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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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영비.

영비의 뜻은 젊다는 뜻을 가진 'Young'과 '소년'이라는 뜻인 'Boy'를 합해 'Young B'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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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해쉬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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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랩핑과 플로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해쉬스완.

그의 랩 네임에 대해 '무슨 뜻일까'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지난해 해쉬스완은 한 프로그램에 나와 뜻을 밝혔다.

해쉬스완이라는 단어는 "나를 해시태그 해라"라는 뜻과 "100조 원을 벌고 싶다"라는 뜻을 합친 것.

자신의 꿈과 희망을 랩 네임으로 넣은 해쉬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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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노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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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플로의 본명은 박준호로 자신의 이름을 의미하는 '주노'를 가지고 랩 네임을 만들었다.

과거 자신의 영어 이름은 샘이었는데 학교 다닐 때 너무 똑같은 이름이 많아서 준호로 사용했다는 후문.

여기에 힙합에 가장 중요한 플로우를 합쳐서 '주노플로'라는 단어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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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킬라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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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머릿속에 귀염둥이 이미지를 심어준 킬라그램.

그의 독특한 랩 네임의 비밀은 지난 2016년 '쇼미5'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킬라그램은 "죽여주는 무게, 킬라그램"이라는 가사를 통해 의미를 설명했다.

'죽여준다'라는 뜻을 가진 Killa와 자신의 '무게'를 뜻하는 그램을 합쳐서 만든 단어를 자신의 랩 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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