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청춘시대2'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드라마 '청춘시대2'가 운전 초보들에게 '완전 공감'을 끌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중국에서 귀국하는 맏언니를 맞이하기 위해 공항으로 마중 나가는 하우스메이트(하메) 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제는 운전대를 잡은 류화영(강이나)이 '쌩초보'였다는 것이다.
JTBC '청춘시대2'
기상천외한 그녀의 초보 운전 실력 덕에 다른 하메들은 차선을 변경할 때마다 차 밖으로 몸을 내밀고 뒤차에 양해를 구해야 했다.
특히 우회전을 하기 위해 뒤차를 보고 손을 싹싹 비비는 그녀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처럼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올라탄 고속도로에서도 모험(?)은 이어졌다.
JTBC '청춘시대2'
류화영이 실수로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칠 뻔한 것이다. 다행히 톨게이트를 벗어나기 전에 차를 멈춘 그녀는 운전석에서 내려 톨게이트 요금을 냈다.
하지만 그녀는 급한 마음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차에서 내렸고, 이에 류화영은 어딘가로 실려 가는(?) 하메들을 구하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려 차를 따라잡아야 했다.
JTBC '청춘시대2'
한편 '청춘시대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Naver TV 'JTBC 청춘시대2'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