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쉬한 외모로 첫 등장부터 '걸크'라고 난리난 '청춘시대2' 최아라 (영상)
'청춘시대2'의 뉴페이스 최아라가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청춘시대2'의 뉴페이스 최아라가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첫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일 때문에 벨에포크를 떠나는 강이나(류화영 분)와 그 자리를 채우는 새 하메 조은(최아라 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윤진명(한예리 분)이 중국에서 돌아오면서 하메 5인방은 벨에포크에 다시 모였다.
모두 모였다는 기쁨도 잠시 곧 강이나는 자신의 일 때문에 벨에포크를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하메들은 이별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리고 10개월 후 강이나의 빈 자리를 대신해 새로운 하메 조은이 벨에포크에 입성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조은은 짧게 친 커트 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외모, 커다란 키 등 중성적인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2회 예고편에서 쿨내가 진동하는 조은의 모습은 다른 하메들의 발랄한 성격과 대조되며 더욱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왔다.
하지만 드라마 속 하메들은 농담에도 잘 웃지 않는 무뚝뚝한 조은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새 하메와 기존 하메들의 갈등이 예고되는 가운데 앞으로 조은이 어떠한 캐릭터로 벨에포크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