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택시타고 광주가서' 꼭 먹어야 한다는 광주 '동리단길' 맛집 5곳

광주의 경리단길이라고 불리는 '동리단길' 맛집 5곳을 만나보자.

인사이트(좌) Instagram 'izakaya_soya' / (우) Instagram 'saybyukd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우리나라 아픈 현대사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한국 영화 중 13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영화가 됐다.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배경이 되는 '광주'가 현재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현재 광주 젊은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곳 '동명동'을 무조건 방문해야 한다.


광주의 경리단길이라고 불리는 동명동 '동리단길'을 걷다 보면 골목골목 조그마한 식당들이 수없이 많다.


'밥집부터 술집까지'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는 '동리단길'.


그중에서도 광주 '동리단길'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맛집 5곳을 추려봤다.


막바지 휴가를 맞이한 당신. 광주 '동리단길'을 찾아가 분위기부터 맛까지 완벽한 맛집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1. 소야 (광주 동구 장동 88번지)



동명동에서 '일본식 선술집'을 꼽으라면 당연히 순위권 안에 들어가는 소야.


발을 '소야'로 딛는 순간 일본에 작은 선술집에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작은 디테일 하나도 신경 쓴 세련된 인테리어는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다.


특히 소야의 젊은 두 사장님은 방문한 손님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주방을 선택했다는 후문.


여기에 일등 메뉴 '마제면'은 계란 노른자와 고기 양념을 비벼 먹는 면요리로 특유의 매콤함을 살린 '소야'의 효자 메뉴로 유명하다.



2. 장진우 식당 (광주 동구 동명로67번길 22-26)


최태임(@dewavedaily)님의 공유 게시물님,


일반 주택을 리모델링 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장진우 식당.


이 식당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름 걸고 하는 식당이기 때문이다.


자신감 충만한 '장진우 식당'의 대표 메뉴 '차돌박이 오일 파스타'는 파스타를 싫어하는 손님까지 '입덕'시킬 정도라 소문이 자자하다.




3. 동명관 (광주 동구 동명동 154-117)



'동리단길'을 만든 원조 맛집이라고 불리는 '동명관'


빈티지한 분위기 때문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대표 명소라고도 불린다.


게다가 최근 리뉴얼된 메뉴로 찾아온 동명관은 매일 방문하는 손님들이 줄을 서야 할 정도.




4. 달곰식당 (광주 동구 동명동 143-34)


@in_sunny__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년 경력 세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수제 초밥을 먹고 싶다면. 동명동 '달곰식당'이 제격이다.


싱싱한 회를 사용해 비린 맛이 전혀 안 난다는 달곰식당의 '수제 초밥'.


'맛부터 가성비까지' 하나도 놓치기 싫다면 '달곰식당'을 추천한다.


지민콩(@jeeminiiii)님의 공유 게시물님,


5. 새벽달 (광주 동구 장동 86-7)



밥과 술을 함께 즐기는 중화요리 식당인 '새벽달'.


'새벽달' 내부를 살펴보면 곳곳에 있는 잎이 커다란 나무들과 빨간색 전등은 마치 하와이 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만약 매운 음식이 끌린다면 여기 '새벽달'을 방문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고추잡채'와 '사천짬뽕'을 시켜보는 건 어떨까.




야경보고 사진 찍기 좋은 이태원 루프탑 카페 6곳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태원의 루프탑 명소 6곳을 소개한다.


디지털뉴스팀